지금도, 아직은 보내지 못했습니다.

고맙습니다.정의당의돌풍을 기대합니다.ㅋㅋ

그립네요.

당신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지배층과 적절히 타협한 사람, 그러고서는 대중들에게 돌아서서 ‘이게 최선이다’라며 설득하는 사람. 여느 진보 정치인과 마찬가지라 여겼습니다.
그렇지만 당신은 달랐습니다.
저쪽에서 빨갱이, 이쪽에선 변절자 같은 소리를 들어가면서도 묵묵히 진보 정치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숱한 동료들의 마음이 속절없이 꺾일 때에도 당신은 마음 가는 대로 뚜벅뚜벅 걸어갔습니다. 느리지만 한 눈 팔지 않고, 우직하게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걸어간 그 길은 지금 남한 진보정치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당신이 세상에 없는 지금도 당신을 여전히 그리 좋아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당신 없는 세상은 어딘가 쓸쓸합니다.
당신의 재치와 해학이 없는 세상은 어딘가 허전합니다.
당신이 가고 나서야 비로소 그 빈자리가 너무도 휑한 줄을, 이제야 알고 말았습니다.
당신은 끝내 멈추었지만, 당신의 뜻을 기리는 사람들은 여기 계속 남아 꿋꿋하게 앞으로 나갈 것입니다.
부디 그 곳에서는 아무 근심 걱정 없이 생전의 그 아이 같은 웃음만 가득하게 살고 있기를 마음 다해 바랍니다.

의원님~~ 보고 싶습니다. 제 마음에 의원님이 이렇게 깊숙하게 자리하고 있는 줄 의원님이 가시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많이 존경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아직도 슬프다.
그대가 떠난 후
다시 볼 날까지.

1년 전, 친구와 함께 찾았던 밤 늦은 시간의 세브란스 병원.
우리의 행선지를 안 택시 기사님은 한사코 택시비를 받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아는 얼굴 하나 없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만든 긴 행렬에 끼어
무겁게 내려앉은 슬픔과 함께 예상 못한 위로를 받았던 것을 기억합니다.

당신이 있어 다행이었다고 생각한 수 많은 사람 중에 한 사람으로서
많이 그립습니다. 오래도록 잊지 않겠습니다.

의원님이 떠난 이후로, 많은 분들이 그리워 합니다.
그곳은 좀 지내실 만 합니까?

노회찬 형님. 그립습니다. 당신의 허탈한 농담이, 세상 아름답던 웃음도, 안경뒤 사뭇 진지한 눈빛이. 그립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의원님의 목소리를 듣던 때가 정말 그립습니다.
요즘처럼 정치 뉴스 보기 싫을 때 의원님이 계셨다면 시원하게 정리해주셨을텐데…

정말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사람이 죽어서
이름을 남기는 이 몇 있을까?
갈수록 또렷해지는 그 이름, 노회찬.
그가 세상에 남긴 큰 울림은
내 가슴을 멍들게 한다.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데
그를 어찌 보낼 수 있으랴.
가슴에 차곡차곡 쌓아서
깊은 뿌리 내리도록 영원히 간직하리.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그립습니다.

노의원님 서거를 계기로 정의당에 입당한 사람입니다. 의원님이 그토록 간절히 염원하셨던 정의롭고 도덕적인 나라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고 말입니다.
부디 고통없는 그곳에서 겨례와 민족의 자주번영을 지켜 봐 주시기 바랍니다.

노회찬 의원님께서 꿈꾸던 대한민국은 꼭 올 것입니다. 그날이 올 때까지 절대 정치판에서 눈을 떼지 않는, 깨어있는 시민이 되겠습니다.

“나는 여기서 멈추지만 당은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라!”
그 말씀 새기며 살겠습니다.

아직도 보내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의원님의 말씀과 목소리가 그립슾니다

요즘 같은 때에 당신의 허를 찌르는 말 한마디 너무나 그립습니다.

언제나 보고싶네요 이어가겠습나당…

당신의 예리하면서 아래를 향한 시선. 푸근한 인상에 품격있는 위트! 좋은 정치라 생각되면 당신의 모습이 오버랩됩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